"한국, 인구대비 성형수술 세계 최고"

한국의 인구 대비 성형수술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국제성형의학회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11년 인구 대비 성형수술 횟수 비교에서 한국이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서 한국은 인구 1천 명당 성형수술 시술 횟수가 13건을 넘은 것으로 집계돼 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성형수술 절대량은 65만 건으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인구 대비 성형수술 비율에서 그리스와 이탈리아, 미국이 한국에 이어 2~4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