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탐사 목적으로 달에 사람을 상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라디미르 포포프킨 러시아 연방우주청장이 밝혔습니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포포프킨 청장은 "탐사 기구 운용을 위해 달에 사람이 머물 필요성이 생기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현재 관련 작업과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포포프킨 청장은 "달 탐사가 러시아 우주 개발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됐다"며 "한 대가 아니라 여러 대의 탐사선을 파견해 달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