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방부 산하 항공우주국은 성명을 통해 "원숭이를 캡슐에 넣어 성공적으로 발사했으며 온전한 상태로 다시 지상에서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랍 방송채널 알 알람 방송은 "원숭이가 120km 고도에서 준궤도 비행을 한 뒤 살아서 되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2011년에도 원숭이를 태운 로켓을 발사했으나 실패했으며 서방은 이러한 시도가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경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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