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미국에서는 100여 명의 독감 희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50개 주 가운데 47개 주에 독감 바이러스가 퍼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멀리 떨어진 나라로 전파되는 경우는 드물고 바이러스의 유형도 다른 만큼 한국에 직접 영향을 미칠 개연성은 적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만성 질환자와 노약자, 임신부 등은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