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치권이 재정 절벽'을 회피하기 위한 합의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해 국제통화기금 IMF와 국제신용평가사들이 한목소리로 추가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IMF는 게리 라이스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이번 합의만으로는 미흡하다며 국가 채무 한도를 신속하게 높이라고 촉구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이번 합의가 정부 예산을 더 안정적인 기반 위에 올려놓지는 못했다고 지적했고, 무디스도 성명을 내고 추가조치를 하지 않으면 현재 미국의 신용등급인 트리플A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