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는 지난해 3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지난 한 주에만 1천 명 넘게 숨져 지금까지 사망자수가 4만 5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시
특히 북부도시 알-라카에서 정부군의 탱크 폭격으로 어린이 8명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숨지는 등 어제(26일) 하루에만 전국적으로 11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정부군과 반군 모두 정확한 피해 규모를 숨기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까지 실제 희생자 수는 10만 명에 이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