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불어 닥친 이례적인 맹추위로 지난 열흘간 120여 명이 숨졌습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한 의료진의 말을 인용해, 추위가 시작된 이후로 한파 때문에 12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모스크바는 기온이 영하 30도, 동부 시베리아는 영하 60도까지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보다 10도 이상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러시아에 불어 닥친 이례적인 맹추위로 지난 열흘간 120여 명이 숨졌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