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방송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한 결과, 미국 대통령선거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여성 교육권을 주장하다 탈레반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파키스탄 소녀 말라랄 유사프자이와 미국 여자 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개비 더글러스가 각각 2·3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싸이는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올해의 인물'에서도 8위에 올랐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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