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어제(24일) 오전 5시30분쯤 뉴욕주 웹스터의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소방서장은 현장에 출동해 차에서 내리던 소방관들을 향해 누군가가 총을 쐈으며 몇 시간 동안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범인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코네티컷주 초등학교 총기 참사 이후에도 총격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총기 규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