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직원 4명이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됐다가 나흘 만에 풀려난 가운데 현지 경찰이 납치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
AFP통신은 지난 17일 납치 사건이 발생한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주의 주경찰 대변인 피델리스 오두나가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납치범들이 몸값으로 2억 나이라, 우리 돈으로 약 14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킹슬리 오미레 주 경찰청장은 몸값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중공업 직원 4명이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됐다가 나흘 만에 풀려난 가운데 현지 경찰이 납치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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