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하와이에서 장기휴가를 보내려 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휴가기간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오바마 대통령이 공화당과의 재정절벽 협상이 끝내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고심 끝에 연례적으로 가져온 하와이 휴가를 일단 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26일 정도 예정됐던 휴가기간을 크게 줄여 크리스마스만 보낸 뒤 26일쯤 백악관으로 돌아와 재정절벽 협상 마감시한인 연말까지 협상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애초 하와이에서 장기휴가를 보내려 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휴가기간을 대폭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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