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동남부 타나강 삼각주 지역의 한 마을에서 현지시간 21일 부족 간 충돌이 일어나 최소 39명이 숨졌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농경생활을 하는 포코모 부
이번 충돌로 어린이 13명과 여성 6명을 포함해 키파오 마을 주민 30명과 침입자 9명이 사망했고, 주택 45채가 불탔습니다.
두 부족은 농업용수와 초지 등을 둘러싸고 다툼을 벌여 왔으며, 지난 8~9월에도 충돌이 벌어져 110여명이 희생됐었습니다.
케냐 동남부 타나강 삼각주 지역의 한 마을에서 현지시간 21일 부족 간 충돌이 일어나 최소 39명이 숨졌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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