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미국 총기규제 선봉…"정치력 총동원"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총기규제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와 자금력을 총동원해 총기규제를 위한 싸움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 자산만 250억 달러로 세계 최대의 부자 중 한 명인 블룸버그 시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총기규제를 옹호하는 정치인 후보자들을 지원하는 데 수백만 달러를 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