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절반은 지난 16일 치러진 총선에서 우익 성향의 자민당이 전체 480석의 과반을 넘는 294석을 확보한 데 대해 "의석을 너무 많이 차지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유권자 천여 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52%는 자민당의 의석 수
아사히신문 조사에서도 '자민당과 공명당이 합쳐서 전체 의석의 3분의 2 이상을 획득한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좋지 않다'는 답변이 43%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은 "야당이 여당을 견제하기 어려워진 데 대해 유권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