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미 국무부 대테러담당 조정관은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알카에다 조직의 수뇌부 30명 가운데 20명 이상을 제거했다
벤저민 조정관은 "오바마 정부가 출범한 2009년 당시 알카에다 중앙 조직은 강력하고 위험한 조직이었지만, 2012년 말 현재 매우 쇠약해졌다"면서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벤저민 조정관은 또 "알카에다 핵심 세력은 패배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2개의 하부조직이 여전히 중대한 위협이 되고는 있지만 최근 세력이 약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