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네티컷주 초등학교 총기난사 참사 이후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조 바이든 부통령과 관계 장관들에게 지난 2004년 효력이 중단됐던 공격용 총기 금지법 부활을 포함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든 부통령 주도로 안 던컨 교육장관과 에릭 홀더 법무장관 등이 코네티컷주 총격 사건과 같은 비극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