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벼랑 끝에 선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부자증세'와 관련한 새 타협안을 제시해 일괄 타결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또 공화당이 자신의 타협안을 받아들이면 재정지출 삭감 규모를 앞으로 10년간 1조 4천억 달러에서 1조 2천200억 달러로 줄이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이 벼랑 끝에 선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부자증세'와 관련한 새 타협안을 제시해 일괄 타결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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