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에서 삼성전자와 특허침해 법정분쟁을 벌이고 있는 애플이 법원으로부터 다소 유리한 결정을 얻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 북부지방법원은 삼성전자가 제기한
삼성전자는 3세대 이동전화와 관련된 기술 특허 2건을 애플이 침해했다고 주장했으나 루시 고 담당판사는 배심원단이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며 해당 특허를 다루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6일 삼성전자와 애플 간 특허소송의 최종심리가 시작된 이후 처음 나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