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고구려사와 관련한 중국의 왜곡된 주장이 담긴 보고서를 낼 예정이었으나 한국 정부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의회조사국은 동북아시아의 역사적, 지정학적 관계를 조명하는 보고서를 지난달 말 발간하려 했으나 우리 측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수정 작업에 나섰습니다.
문제의 보고서는 고구려와 발해가 당나라의 지방정권이라는 주장 등을 담은 중국 측 자료가 그대로 인용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미국 의회가 고구려사와 관련한 중국의 왜곡된 주장이 담긴 보고서를 낼 예정이었으나 한국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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