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로켓을 발사할 경우 일본은 미국 등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늘(7일)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의 로켓 부품 일부가 일본 영해에 떨어질 것에 대비해 자위대에 파괴조치명령을 내릴 계획입니다.
또 북한이 실제로 로켓을 발사하면 미국 등에 유엔 안보리가 새로운 대북 제재를 결의해야 한다고 요청하고, 독자적인 대북 경제 제재 조치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