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가 요르단강 서안지구 경계지역에 정착촌 신규 주택 건설 계획을 승인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비난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행정부 산하 고등계획위원회는 어제(5일) 서안지구와 동예루살렘 경계지역인 E1 구역에 신규 주택 3천400채를 짓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9일 팔레스타인이 유엔에서 비회원 옵서버 국가 자격을 획득하자 다음날 이 같은 내용의 정착촌 건설 계획을 발표해, 국제사회의 우려를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