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퇴임을 앞둔 아난 총장은 고별사가 된 연설에서 국제사회가 안은 경제적 불평등과 세계적 혼란, 인권 경시 확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아난 총장은 지난 10년간 개발과 안보, 법치구현이라는 도전과제에 진전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잔혹한 분쟁에 노출돼 있고 테러에 대한 공포가 문명과 종교의 충돌을 격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