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오히려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석탄, 석유 등이 연소되면서 대기 중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불리는 '온실가스' 가운데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가 초당 110만㎏나 대기로 흘러들어 간 셈입니다.
중국의 배출량이 전년보다 10%나 늘어난 100억 톤으로 1위였고, 미국이 59억톤으 2위, 한국이 6억 톤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