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대만이 오는 30일 도쿄에서 센카쿠 열도 주변의 어업권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과 대만 간 어업 협상은 2009년 중단된 이래 3년9개월 만에 재
대만이 어업협상에서 센카쿠 영유권을 주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교도통신은 대만이 일단 영유권 다툼을 뒤로 미루고 어업권 문제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과 대만은 센카쿠 해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쳐 어업권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