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현지시각으로 17일, 하마스가 통치하는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 공습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성지 예루살렘과 상업중심지 텔아비브 인근까지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을 받자, 이스라엘은 200여 차례 전투기를 출격시켜 총리 집무실을 비롯한 주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무장대원 8명을 포함한 팔레스타인인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AP 통신은 나흘간 계속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40명, 부상자는 345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스라엘에서는 민간인 3명이 숨지고 군인 10명 등 13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