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출근길 지하철에 독가스를
살포하는 등 27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옴 진리교의 교주 마쓰모토 치즈오에 대한 사형이 확정됐습니다.
마쓰모토는 지하철 사린 살포 등 13건의 사건을 사주해, 살인과 살인 미수 등 6개 죄목으로 1심에서 사형 판결을 받은 뒤 항고해 고등법
1984년 도쿄에서 요가 서클로 출발한 옴진리교는 지하철에 사린 가스를 살포해, 12명을 숨지게 하고 백명 이상을 다치게 한 충격적인 사건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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