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긴축안에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면서 추가 구제금융 확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13일)부터 이틀간 유로존 재무장관회의가 열리는 브뤼셀에서 구제금융 결정에 대비하고 있으며 안토니스 사
앞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그리스가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차기 구제금융 지급에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그리스의 긴축 상황을 자세히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이번 회의에서 추가 구제금융이 확정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