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환율, 6개월 만에 6.3위안 깨져

오늘(12일) 중국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가격은 6.29위안으로 지난주 말에 비해 0.01위안 하락했습니다.
위안화 환율은 지난 5일 6.3위안을 기록한 뒤 오늘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해 지난 5월11일 이후 6개월 만에 6.3위안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이탈했던 단기 유동성 자금이 다시 들어오고, 중국 경제의 반등 조짐과 유럽 위기의 상대적인 안정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