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어제(11일) 오전 미얀마 제2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북쪽으로 116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규모 5.0의 여진도 잇따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공사 중인 교각이 무너지면서 인부 4명이 강에 떨어져 숨지는 등 최소 13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4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한편,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17일 태국에 이어 미얀마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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