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조직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접경지대에서 교전을 벌여 팔레스타인인 최소 6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으며 이스라엘 군인 4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충돌은 가자지구 국경 인근을 순찰 중이던 이스라엘군 차량이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포격을 받으면서 시작됐으며 이스라엘군은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후 이스라엘 공군은 가자지구 무기고 등에 공습을 가했고,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은 이스라엘 남부에 로켓 공격을 퍼붓는 등 양측은 이틀째 교전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