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수단에서 일어나고 있는 민간인 학살에 유엔이 신속히 개입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클루니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엘리 비젤과 함께 유엔 안보리에 출석해 유엔 평화유지군 배치를 거부한 수단 정부에 대해
클루니는 또 조치가 없을 경우 한 달에 10만 명 가량의 민간인이 학살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과거 르완다나 캄보디아 사태처럼 앞으로 유엔이 취할 조치는 유엔의 유산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