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회의(ASEM) 정상들은 북한이 이미 착수한 기존의 모든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의장 성명을 채택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ASEM 정상회의에서 오늘(6일) 공식 채택할 예정인 의장 성명 최종안을 인용해 정상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호소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상들은 또한 향후 세계 경제성장이 둔화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최근의 글로벌 위기 대응과 관련해 아시아와 유럽이 상호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