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공정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일부 지방 정부가 한국의 요청에 따라 고구려사 왜곡사례 일부를 시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고구려 유적 오녀산성이 소재한 중국 랴오닝성 환런현 정부
환런현 정부는 왜곡된 고구려사를 전시하고 있는 오녀산성 사적진열관도 새 박
물관을 건립한다는 이유로 올해 6월 폐관했다고 총영사관측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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