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샌디'의 피해 복구가 수주일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언론들은 정부가 '샌디'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 정상화까지는 최소한 몇 주일 더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동부지역정전 지역에 수천 명의 복구반이 투입됐지만, 피해가 광범위한데다 인프라가 마비돼 전력공급이 정상화되기까지 1주일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피해가 극심했던 뉴욕 지하철의 정상적인 운행 시기는 아직도 불투명한 상태며, 복구 비용도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