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살인 지우베르투 바예는 경찰 내부 정보망에서 여성 100여 명의 신상정보를 캐내고, 이들을 납치해 요리해 먹겠다고 모의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바예의 범행 계획은 이혼한 아내의 신고로 들통났으며, 미 연방수사국 FBI는 바예의 컴퓨터에서 여성 100여 명의 이름과 사진, 주소 등이 담긴 파일을 찾아냈습니다.
조사 결과 바예는 아직 잡히지 않은 공범과 마취제를 사용해 여성을 납치한 뒤 그들의 신체를 구워 먹을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다행히 피해를 본 여성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