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바그다드 서북부 시아파 밀집지역인 슐라 구역에서 주차된 네 대의 차량이 폭발해 7명이 목숨을 잃고 16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바그다드 북부 치코크 구역에서는 두 차례의 박격포 공격으로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다른 경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라크에서는 알카에다 세력이 종종 시아파를 겨냥한 공격을 종종 감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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