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2014년부터 유로존 모든 은행 감독

오는 2014년 초부터 ECB, 유럽중앙은행이 유로존 내 모든 은행을 감독하는 단일 감독 체계가 시행될 전망입니다.
유럽연합 정상들은 벨기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유로존 은행연합 구축 일정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단일 감독 체계가 마련되면, 유로존 구제기금인 유로안정화기구가 회원국 은행에 직접 구제금융을 지원할 수 있어 은행 위기가 해당국의 위기로 번지는 것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