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연구팀이 쥐의 배아줄기세포를 갑상선 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브뤼셀 자유대학 분자태생학자 사빈 코스탈리올라 박사 연구팀은 쥐의 배아줄기세포로 고유의 3차원 형태와 기능을 갖춘 완벽한
만들어진 갑상선 세포를 쥐가 아닌 인간에게도 적용된다면, 신생아 3천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해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