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증시가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억눌렀습니다.
다우지수는 128포인트, 0.95% 떨어진 1만 3,344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13포인트, 0.43% 하락한 3,051을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도 0.62% 하락했습니다.
앞서, 맨 처음 실적을 발표한 알루미늄 제조기업 알코아가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나, 미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악화했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