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일본 대사, 11월 중순까지 임기 연장될 듯"

니와 우이치로 주중 일본 대사가 다음 달 중순까지 중국에서 대사 업무를 보게 될 전망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니와 대사는 지난달 11일 귀국명령을 받았지만 일본 외무성은 니와 대사의 중국 체류 기간을 한 달가량 늘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니와 대사가 귀국 명령을 받고도 두 달 이상 대사직을 수행하게 된 것은 일본 외무성이 후임자를 고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