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징검다리 연휴의 마지막 날이라 서운하실 텐데요, 아쉬움을 달래줄 만큼 하늘 무척 높고 파랗습니다.
개천절인 오늘도 활동하기 좋은 날씨인데요, 현재 기온은 서울 24, 광주는 25도 선으로 조금 덥게 느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2> 주 후반으로 갈수록 한낮 더위도 사라지겠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겠는데요, 오늘 26도까지 올랐던 서울 기온이 토요일에는 22도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위성> 호남 해안 지방으로 구름이 좀 많이 끼어 있고요, 그 밖의 지방은 시야가 20킬로미터 이상으로 평소보다 두 세배 가량 탁 트여 있습니다.
<중부>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오후에는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남부> 전주 25도까지 오르겠지만, 습도가 낮아 해가 진 뒤 빠르게 쌀쌀해지겠습니다.
<주간> 이렇게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단풍은 더욱 곱게 물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