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노다 총리는 재무상에 조지마 고리키 전 국회대책위원장, 국가전략상에 마에하라 세이지 전 정조회장, 총무상에 다루토코 신지 전 간사장 대행을 내정했습니다.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한 마쓰바라 진 공안위원장은 퇴진했고, 오카다 가쓰야 부총리를 비롯해 외무상, 관방장관, 방위상 등 내각 핵심직은 유임됐습니다.
노다 총리는 총선을 앞두고 내각 지지율을 높이고 영토 갈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각료 18명 가운데 10명을 물갈이했다고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