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일본인 남성이 주 후쿠오카 중국 영사관에 발연통 2개를 던진 뒤 경찰에 자수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신을 정치단체 회원이라고 소개한 이 남성은 어제(17일) 오후 6시쯤 후쿠오카시 주오구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에 발연통 2개를 던져 넣은 뒤, 오후 6시50분쯤 영사관 부근 파출소에 자수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도쿄 미나토구의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50대 일본인 남성이 중국의 반일 행동에 항의하기 위해 차에 불을 질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