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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한 여성이 성폭행 전과자에게 납치돼 19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라시엘라 코르도바는 우연히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 사무직 직장을 소개받으려다가 납치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개시하고 각 지역 경찰에 협조 공문을 보냈으며 19일 만에 남자 동창과 걷고 있던 그라시엘라를 구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그라시엘라를 만나 칼로 위협하며 핸드폰을 빼앗은 뒤 무작정
한편 납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범인은 조사 결과 사이코 패스 성폭행 전과 2범으로 드러났으며 피해 여성은 성폭행 여부에 대해서 입을 닫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사진 =아르헨티나]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