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토문제, 노다 정권 붕괴 촉진

일본 제1야당인 자민당이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영토문제 대응을 문제 삼아 정치공세를 강화하고 있어 노다 정권 붕괴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다음 달 8일까지 내각불신임결의안과 총리문책결의안 제출을 검토하며 중의원 해산을 압박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한국, 중국과의 영토문제 갈등이 야당인 자민당으로서 새로운 정권 추궁의 기회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