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내각 지지율이 노다 요시히코 총리 취임 이후 최악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지통신에 의하면 지난 9∼12일 전국 성인남녀 2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노다 내각의 지지율은 19.8%로 작년
소비세 인상과 여당인 민주당의 내분 등이 민심 이반을 가속화하면서 정권 유지가 어려운 지경에 이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응답자들은 노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 '기대를 가질수 없기 때문에'(38.2%), '정책에 문제가 있어서'(25.6%), '리더십이 없어서'(20.6%)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