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푸틴과 '광복절 인사' 주고받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광복절 67주년을 맞아 축전을 서로 주고받았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조선광복 67돌을 맞아 러시아 인민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는 전문을 푸틴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도 김 제1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조선해방의 날을 축하하며 해방을 지원한 소련군의 용감성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