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20개(G20) 나라가 미국발 곡물 값 급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007년 식량 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이달 안에 화상 접촉을 통해 곡물값 폭등 저지를 위한 역내 포럼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G20 관계자들은 포럼 개최가 식량 위기의 심각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곡물 수출 제한과 사재기와 같은 변칙적 움직임을 견제하기 위한 예방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