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보여준 변화의 배경에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관여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여정이조선노동당 제1과장에 취임했으며, 김정은 위원장과 관련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부인과 팔짱을 끼고 나타난 것과 미국 만화영화 캐릭터가 공연에 등장하는 것은 김여정의 연출에 따른 것이며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김여정의 감각이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최근 보여준 변화의 배경에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관여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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