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지방에 나흘간 쏟아진 폭우로 3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25명, 실종자는 8명에 달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폭우로 도로가 끊겨 3천 명 이상이 고립된 일본 후쿠오카현 야메시에는 자위대가 헬리콥터로 식료품을 나르기도 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고비는 넘겼지만, 오늘까지 곳에 따라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우려가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일본 규슈 지방에 나흘간 쏟아진 폭우로 3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NHK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